조치대학(上智大学, Sophia University)은 1913년 설립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톨릭계 종합대학으로, 도쿄 요츠야(四谷) 캠퍼스를 중심으로 신학·문학·종합인간과학·법학·경제·외국어·종합글로벌·이공학·국제교양 등 9개 학부와 10개 대학원 전공을 운영한다. '타인을 위하여, 타인과 함께'라는 예수회 교육이념 아래 국적·언어·문화가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국제색 짙은 대학으로, 조지타운·포덤 등 전 세계 약 370여 개 예수회 계열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특징
조치대학(上智大学, Sophia University)은 1913년 예수회가 설립한 도쿄의 가톨릭계 사립대로, 와세다·게이오와 함께 일본 3대 명문 사립대로 꼽히며 설립 초기부터 외국어·국제학 분야에 강점을 두어왔다. 한국 유학생 관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연은 한국 가톨릭 최초의 추기경이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으로, 1941~1944년 이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이후 귀국해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침). 글로벌 지명도 면에서는 QS 세계대학랭킹 과목별 평가(2026)에서 언어학 151-200위, 현대언어학 151-200위, 정치·국제학 251-300위에 오르며 특히 어학·국제학 분야에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유명 동문으로는 배우 조지 타케이(스타트렉 스루 역), 일본 前 총리 호소카와 모리히로 등이 있다. 참고로 북한 정치인 박성철(前 북한 총리)도 이 대학 출신으로 언급되나 이는 한국 유학생에게 흥미로운 포인트는 아니어서 요약에서 제외했다.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학생비자 소지 사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제도로 신입생을 위한 'Sophia University New Student Scholarship'(성적 우수·경제적 곤란자 대상, 등록금 전액·1/2·1/3 지급)과 재학생 대상 'Tuition Support Scholarship'(등록금 전액/절반/1/3, 상환 불필요)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대학 독지가 장학금(Benefactors' Scholarships), 민간단체의 외부 장학금(External Scholarships), 문부과학성 유학생학습장려비(2025년도 기준 월 약 4.8만엔) 등도 운영된다.
입시 변경·주의사항
국제교양학부를 제외한 전 학부·학과에서 사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별도 '외국인입학시험'을 실시하며, 학과별로 정한 일본유학시험(EJU) 출원 기준점 충족이 필수다. 문학부(영문·독문·불문학과)와 외국어학부(전 학과)는 해당 전공 언어의 원어민 응시가 불가하다. 2027년도(2027년 4월 입학) 입시에서는 당초 출원기간이 2일 연장되는 등 연도별 일정 변경이 있었으므로 매년 최신 요강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어요건영문학과만 필수: 영검준1급/TOEFL iBT72(밴드4)/TOEIC L&R+S&W합계785&310/국련영검B급/IELTS5.5/TEAP330(각70이상)/GTEC1180/케임브리지영검162 중 택1. 그 외 학과(철학·사학·국문·독문·불문·신문)는 지정 없음
본고사철학과: 철학에 대한 관심·사고력·표현력 시문(60분) / 사학과: 역사학 관련 시문(60분) / 국문학과: 고문·한문 포함 전문 필기시험+소논문(90분, 국어교과서 '현대의 국어'·'언어문화' 사전학습 권장) / 영문학과: 영문화역·화문영역(60분) / 독일문학과: 소논문-일본어텍스트 기반 논리전개(90분) / 프랑스문학과: 영문 또는 불문 화역+일본어 소논문(90분) / 신문학과: 저널리즘 관련 기초학력시험(90분)
전형 방식철학과·신문학과는 2단계방식(1차 학과시문→합격자만 2차 면접), 그 외(사학·국문·영문·독문·불문학과)는 1단계방식(학과시문·면접 동시 실시)